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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봉사활동 내역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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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8 21:39 조회3,6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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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5일 08:00~18:00 (사)한국112무선봉사단은 매년 8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어버리는 등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본단 창립13주년 맞이하여 어린이날 안전사고 예방 및 미아찾기 자원봉사를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본부를 비롯하여 6개초소에서 하남고등학교 아마추어무선 햄동아리 36명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본부임원들이 협찬 제작한 2,000개의 명찰을 어린이 가슴에 달아주었다.

2008년 8월 15일 건국60주년기념 광복절행사 에 본부 임원 5명이 정부로부터 초청되어 참석했다 단장 김명배, 부단장 정백영, 총무국장 신종맹, 사무총장, 김재천, 홍보국장 임한복

10월 12일 11시20분경 도봉산을 아마추어 무전기를 가지고 산행을 하던중 자운봉 1KM못간 지점 (33-05)능선에서 산행을 하던 55세가량의 남자가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온몸이 굳어지고 혈액이 통하지 않는등 심각한 상태가 발생하였다 곧바로 전화로 소방방재청에 연락하였으며, 마침 서울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 설치되어있는 아마추어무선국과 교신을 하게 되었다.

환자는 몸이 자꾸만 굳어져가는 심각한 상태에서 서울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는 아마추어무선 콜주파수에서 DS1EDB((사)한국112무선봉사단 총재 김명배)를 찾고 있었다 이에 본인은 환자의 상태, 성별, 나이, 장소를 자세히 무전으로 알렸다.

김포에서 헬기가 출동하여 10분쯤 도착할거라면서 환자를 잘 보호하라는 무전이 왔다 이에 산악 구조대 경찰에게 헬기도착 지점으로 환자를 이송하도록 하였으며, 잠시후 헬기가 도착 하면서 연막탄을 피우라는 소방방재청의 무전 연락을 받고 경찰에게 통보하여 연막탄을 터트렸다.

헬기가 세 번정도 돌다가 환자위치를 찿았다는 무전연락이 왔고 서울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는 주변 등산객들을 안전대피시키라는 무전연락이 와서 등산객들을 대피시킨후에 인명구조장비와 소방관1명이 바닥으로 내려졌다.

환자를 인명구조장비에 안전하게 준비하는동안 헬기는 공중에서 몇 번을 돌더니 환자에게 접근하여 환자를 비롯하여 소방관이 헬기속으로 옮겨진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든 장면을 보고있던 등산객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

금번 아마추어무선과 서울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과의 3각 교신은 국내최초로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며 긴급하고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김명배 총재, 강동소방서 예방팀, 민수소방설비업체 합동으로 2008년 10월 20일~24일까지 강동구에 소재하는 다중이용시설 백화점, 병원, 극장, 쇼핑센터, 아파트 등 20여곳을 하루에 4곳씩 소방점검 평가를 하고 우수업체로 선정된 아파트1곳,건물1곳을 서울시소방방재본부에 추천하여 서울시방재본부의 실사를 다시 거쳐 최종 서울에서 10곳을 소방안전업체로 지정하여 2년간 소방점검을 유예하게된다. (약 1,500만원 절감효과)

점검건물
강동성심병원, 중부빌딩, 서울보훈병원, 이마트명일점, 주양쇼핑, 동서신의학병원, 한일씨네마, 롯데시네마, 나비쇼핑몰, 현대백화점천호점, 이마트천호점, 대우베네시티, 호텔아르고, 브라운스톤, 삼익그린1차@, 고덕아남@, 프라이어팰리스@

점검내용
계획서 및 소방예산, 실지훈련상황 사진자료, 옥상문 개페여부, 비상구확보 및 유도등 작동여부, 관리자 무전기 소지여부, 펌프시설작동점검, 소화기비치, 스프링쿨러 설치여부를 점검평가 하였다.

제13회 2009학년도 대입수능수험생 긴급무료수송

일 시 : 2008.11. 13 (06:00-08:30)
행사개요 : 2009학년도 대입수능수험생 긴급무료수송
참여인원 : 본부 및 전국 26개지단 1200여명
주 최 : (사)한국112무선봉사단
표 지 : 대입수능수험생무료수송
차 량 : 안테나가 긴차량 비상점멸 등 작동
후 원 : 경찰청,교육인적자원부

2008년 11월 13일 2009학년도 대입수능수험생 긴급무료수송을 본부를 비롯하여 26개지단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전국에서 실시되었으며 대입수능수험생 450명을 긴급무료 수송하였다.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총재(김명배)는 2008년 12월 7일 7명의 사망사고를 낸 이천물류창고 화재현장을 방문조사하고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이천에 샘스사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이미 사전에 화재사고를 예상하고 있었다

1. 조립식 센드위치 패널속에 불에 잘타고 독성이 강한 우레탄 및 스티로폴 재료사용 문제

2. 업주 및 관리자들의 안전사고예방에 소홀한 책임과, 공사 발주 과정, 공사 전후 안전조치 등에 책임문제.

3. 입주업체 직원들의 진술 화재위험을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용접공사를 계속했다.라는 것은 안전불감증

4.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불량품이거나 스위치를 꺼놓고 있었다. 관계기관의 감독소홀 및 기본적인 안전교육문제


분향소를 방문한 이천시청 고위공무원에게 제의한 안건

1. 유족들에게 합동 분향소를 즉시 만들어줄것

2. 피해보상 절차를 협의하도록 변호사선임을 지원할 것

3. 사고 재발을 막기위하여 이천시,소방서,시민단체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것

본단에서 소방방재청에 보낸 민원답변 처리내용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소방제도과

정재환 02-2100-5336

2008.12.24 11:24:33
※ 최종 접수,처리기관의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이나, 개별법에 따라 처리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평소 우리청의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1.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의 내용중에 소방검사를 실시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한 바 있으며
2. 화재발생 시 스프링클러설비의 작동이 되지 못하도록 시설을 중단시켜놓은 책임을 물어 방화관리자를 경찰관계자들이 구속하였습니다.
3. 건축물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형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 언제까지 되풀이할건가

경기도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또 발생했다. 지하 1층에서 냉장실 출입문 전기용접을 하다 불티가 옮겨붙은 화재로 10명 넘는 사상자가 나는 불상사가 다시 일어난 것이다.

이천에서는 지난 1월에도 대형 창고화재가 있었다. 이번에 불이 난 서이천 물류센터는 11개월 전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코리아2000 냉동창고에서 불과 6㎞ 떨어진 곳이다. 너무도 가까운 곳에서 똑같은 이유로 화재가 발생해 수 십 명의 인명을 잃다니 소 잃고도 외양간 못고쳤다는 탄식을 금할 수 없다.

서이천 물류센터 화재는 용접공들이 안전 대책없이 용접을 한 것이나 발화 위험이 아주 높은 샌드위치 패널에 불티가 옮겨붙은 것 모두 지난 1월 이천 냉동창고 화재와 다를 게 없다.

샌드위치 패널은 스티로폼과 우레탄 등 단열재의 양면에 철강판을 부착한 건자재여서 불이나면 불쏘시개나 다름없이 화염이 강하고 유독가스까지 내뿜는다.

이런 자재를 쓰면 화재시 대형참사를 면하기 어렵지만 높은 단열효과와 시공의 편의성 때문에 여전히 창고 등의 벽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인화성이 높은 창고 안에서 불티가 튀는 용접작업을 했으니 화재를 자초했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이번 화재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면 잘못된 게 용접 부주의나 인화성 높은 건자재만이 아니다. 발화지점인 지하층과 1∼2층에 3천950개의 스프링클러 헤드가 설치돼 있었지만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정적인 문제다. 게다가 화재 당시 비상벨도 울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 이천 창고화재 때도 스프링클러는 무용지물이었다. 소방시설은 전혀 작동하지 않는데 불쏘시개 같은 벽재 앞에서 용접 불티를 튀겨댄 것이나 다름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되풀이된 셈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창고가 그동안 소방시설 검사에서 번번이 '양호'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번에 불이 난 서이천 물류센터는 지난 1월 관계기관의 소방시설 검사와 10월 18일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한 검사에서도 모두 '양호'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호' 판정을 받은 건물에서 불이 나도 스프링클러 하나 작동하지 않았다면 이런 소방검사는 무엇하러 하는지 모를 일이다.

되풀이되는 물류창고들의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불을 낸 용접공들을 처벌하는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안전 소홀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문책하고 관련 법규정을 고쳐서라도 참사의 원인을 차단하는 게 필요하다. 아무리 시공이 편리하고 값이 싸다 해도 유독가스 불쏘시개나 다름없는 샌드위치 패널을 건자재로 써선 안될 일이다.

불이 나면 대형참사를 피할 길 없는 이런 건자재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금지해야 마땅하다. 소방시설 검사도 법적 기준에 맞는지를 스프링클러 수나 세는 식으로 해서는 곤란하다. 유사시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를 실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국가 수준이 어이없는 창고 화재로 수 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정도로 후진적인 수는 없는 일이다. 서이천 물류센터의 화재를 끝으로 대형 창고 화재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관계당국이 유사 사고의 철저한 재방 방지책을 마련하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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